[맛집리뷰] 🍖남해 독일마을 슈바인학센맛집 쿤스트라운지🥂

안녕하세요. 리뷰어 김별미 입니다🤳
남해 여행 중에 명소 여러 군데 들렀는데요.

여행 동안 항상 날씨가 맑고 시원해서 어딜가도 힐링받는 느낌이 들었어요😀

 

 

 

 

좋았던 방문장소 중 인상깊었던 곳은 독일마을이었어요.

마을전체가 독일스럽고 이국적인 느낌이 들어서 해외여행온 기분이들어 그런가봐요☺

독일마을의 음식도 대부분 독일식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.

이 중 제가 다녀온 곳은 독일마을 언덕 중턱에 위치한 쿤스트라운지였습니다🙂

 

 

🚀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34

 

 

 

 

 

 

쿤스트라운지는 2층 높이의 건물이고 외관이 굉장히 깔끔하고 심플해보였어요.

1층에서 주문하고 1층은 라운지로 2층은 카페로 쓴다고하네요!

 

 

 

 

 

1층 라운지

 

 

1층 테라스

 

쿤스트라운지가 유명한 이유는 음식도 음식이지만,

요 1층 테라스 갬성때문이라고하는데요!

앞으로는 남해바다가 보이고, 잔디가 깔려있어서,

바다를 바라보며 먹는게 캠핑온 것 같은 갬성을 내는 것 같아요😁

 

 

 

 

1층 테라스 바다 전망 뷰

 

저는 테라스쪽 쿠션쇼파(?)라고 할까요?

빈백에 몸을 실었습니다ㅋㅋ

제가 야외카페들 자리 중 제일 좋아하는 자리에요ㅋㅋ

날씨도 좋고 시원한 테라스에서 누워서 쉬면 편하니까요😄
(사실 여기 30분정도 누워있다가 바다바람이 계속 불어 추워져서 안으로 들어온건 비밀🤭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여러 독일식메뉴들과 음료가 있었고 저희는 독일식족발인 슈바인학센을 주문했습니다!

쿤스트라운지의 시그니쳐메뉴이기도하네요😀

그리고 음료는 2잔 각각 자몽에이드, 레몬에이드로!

운전을 해야해서 아쉽게도 맥주는 다음에...😇

 

 

✔슈바인학센(33,000원) : 메뉴가 나오자마자 정말 돼지 다리 하나가 통째로 나온 것 처럼 너무커서 크기에 놀랐어요 😳

분명 2인메뉴는 아닌듯했습니다.

3인이서 먹으면 적당하게 맥주안주로 괜찮은 정도입니다.

실제로 저는 너무 양이 많아서 좀 남았어요ㅋㅋㅋㅋ

 

 

 

슈바인학센은 맥주에 졸인 돼지다리살을 오븐에 구워 만든 독일식 족발 요리에요!

가운데 칼이 딱 꽂혀있어서 뭔가 유럽식의 갬성이 느껴지더라구요.
슈바인학센 옆으로 다른 소스나 할라피뇨, 고구마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!♡

 

 

 

고기만 먹으면 자칫 물리고 기름질 수 있는데,

할리피뇨와 함께 곁들어먹으면 할라피뇨가 기름기를 잡아주고 입맛을 확 돌게하더라구요😃

 

 

 

칼로 쓱싹쓱싹 고기를 자르고 한 입 먹어봤는데요,
돼지껍데기가 매우 크런키합니다.

말그대로 겉바속촉의 진가를 보여줬네요!

겉이 바삭바삭하고 고기가 굉장히 부드럽고 따뜻했어요🥰

따뜻할때 소스 찍어먹으면 풍미가 더해집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일단 맛은 한국식 족발에서 조금 더 촉촉하고 기름기가 많은 느낌(?)

그리고 껍데기를 바삭바삭하게 구우니 식감도 좋았고 먹는 재미도 있었어요☺

퍽퍽한 부분없이 야들야들해서 칼로 쉽게 잘라 먹기도 편하고요.

적당히 짭쪼름하고 맛있었네요😆

양은 2명이서 클리어하기엔 너무나 많은...😅

 

 

 

✔수제 자몽에이드(6,000원) : 시럽 맛이 없는 수제 에이드에요!

인공맛(?)이 아닌 상큼한 과일로 직접 갈아 만드니 신선하고 더운 날 시원하게 먹었어요!

역시 고기와 탄산은..캬...😉 맥주 대용으로 먹었던 에이드^-^

✔수제 레몬에이드(6,000원) : 갠적으로 자몽이 더 맛있었네요ㅋㅋ

 

 

양이 많긴했지만 이국적인 독일마을에서 이색적인 독일식을 체험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어요!

독일마을 한바퀴 크게 도시고~ 쉬러 오실 때 추천드립니다!👍

 

 

 

🚀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34